26 P/F SSF 선오픈
YCH 26 PRE-FALL
“AFTER THE REHEARSAL”
이 컬렉션은 리허설이 끝난 직후의 고요한 순간에서 시작된다.
무대는 비어 있고 조명은 아직 꺼지지 않았으며,
몸은 일상으로 완전히 돌아가기 전의 상태에 머문다.
공연이 끝난 것도, 휴식이 시작된 것도 아닌
이 중간의 시간은 이번 시즌의 감정적 출발점이 된다.
‘After the Rehearsal’은 YCH가 지속적으로 탐구해온 긴장과 절제,
과장되지 않은 여성성, 그리고 삶의 시간을 통과한 옷에 대한 태도를 담고 있다.
이는 시선을 요구하지 않지만, 자연스럽게 머무는 존재감에 대한 이야기다.